이찬원, 생애 첫 음방 무대 '음악중심'에서 '진또배기'로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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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생애 첫 음방 무대 '음악중심'에서 '진또배기'로 엄지척!
  • 이태문
  • 승인 2020.04.18 22: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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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찐이야'도 가세해 음악방송 중심에 우뚝 선 이찬원X영탁의 승승장구 흥행몰이

'미스터트롯'의 대세 가수 이찬원과 영탁이 흥겨움으로 음악방송을 접수했다. 

청국장 보이스의 '찬또배기' 이찬원과 막걸리 한 잔의 신명난 보이스 영탁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드로트의 대세 가수답게 알차고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먼저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인 이찬원은 화이트 계열의 슈트에 옐로우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아이돌 못지 않은 세련된 비주얼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찬원은 생애 첫 음악방송의 데뷔 무대임에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이스와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구수한 제스쳐까지 소화하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전달했다. 노래를 마치며 마지막에 힘껏 엄지척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영탁 또한 히트곡 '찐이야'로 출격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영탁은 화이트 컬러의 슈트로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추면서 더욱 세련되어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누구나 흥얼대게 만드는 '찐이야'에 맞춰 특유의 엄지척 포인트 댄스는 흥겨움을 한층 더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찬원과 영탁은 아이돌이 주류를 이루는 음악방송에서 유일한 정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깔끔한 무대 매너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매력을 맘껏 선보였다. 

한편, 이찬원과 영탁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현재 각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가요계와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부상해 아이돌에 못지 않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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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또사랑 2020-04-18 23:10:42
#이찬원 역시였습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