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오픈 동시에 문전성시, 방문자 수 70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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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오픈 동시에 문전성시, 방문자 수 70만명 넘어서
  • 이태문
  • 승인 2020.04.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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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뛰어넘은 열풍의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팬들 애정 댓글 폭풍도 이어져

'미스터트롯' 입상자와 팬들을 위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되자마자 가입하려는 팬들로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9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 아티스트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팬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팬카페가 오늘 낮 12시 정식 개설됐다”고 밝혔다. 

공식 팬카페에는 트롯 열풍의 주인공인 6인이 출연하는 방송 스케줄을 비롯해 오직 팬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하고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 역시 팬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해줄 계획이라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가입하고 있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 제공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 제공

실제로 팬카페는 개설되자마자 누리꾼들의 온라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해 오픈 1시간 만에 5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방문자 수만 벌써 10만 명을 돌파했다. 첫날 자정까지 1만7791명이 가입했으며, 방문자 수도 무려 63만9130명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10일 오전 6시 현재 가입을 마친 회원 수는 1만8279명으로 2만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방문자 수는 어제와 합치면 70만명을 넘어섰다.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팬카페 오픈에 뜨거운 관심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티스트들도 팬카페에 자주 방문해 소통을 펼칠 예정”이라며 “서로 정해진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하며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오픈 첫날인 어제 전국에서 몰려든 팬들의 가입 신청이 폭주해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카페지기 뉴에라프로젝트는 '오픈 당일 정회원 등업 신청' 지연에 대한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 제공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 제공

팬들의 애정 가득 넘치는 댓글 폭풍도 이어졌다. "삶이 재미지기 시작했다" "장르의 벽을 넘을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 "1020팬도 많다" "가만 안 두겠다" "팬이라서 행복하다" 등 '미스터트롯' 군단에 대한 사랑과 기대를 댓글로 남기며 공식 팬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방송 섭외 1순위 대세로 떠오른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현재 각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어젯밤 TV 조선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2회 방송에 이어 지난달 29일 녹화를 마치고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JTBC의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도 출연해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스포츠계의 전설들로 구성된 '어쩌다FC'와 숨가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군단은 ‘한끼줍쇼’ ‘아는 형님’, 그리고 TV조선의 새 예능 ‘뽕숭아 학당' 등에도 출연해 이달 중 녹화를 마치고 시청자를 찾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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