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초복 맞이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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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복 맞이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판매
  • 박주범
  • 승인 2020.07.12 09: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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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초복을 맞아 ‘동물복지인증 닭고기’를 판매한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동물보호법에 따른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 및 운송, 도축 처리된 축산물에 한해 표시할 수 있는 인증 마크로, 국내 총 87개의 농가만이 동물복지 닭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6년부터 대형유통업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를 취급해 판매 중이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동물복지인증 닭고기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해, 롯데마트는 2017년부터 취급 상품 수를 늘려 가고 있다. 실제로 2017년에 13가지였던 동물복지인증 닭고기의 수는 2019년에 27가지로 2년 만에 2배 가량 늘었으며 매출도 지속 신장하고 있다.

이에 초복을 맞아 롯데마트는 15일까지 전 점에 총 40만 마리의 물량을 준비, ‘동물복지 닭볶음탕(1kg/국내산)’과 ‘동물복지 닭백숙(1.1kg/국내산, 부재료 포함)’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각 5950원에 선보인다. 또한, ‘백숙용 영계(500g/원산지 별도표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20원에 판매한다.

‘궁중 삼계탕/자연일가 삼계탕(품목별 규격상이/원산지 별도표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6000원에 선보인다.

삼계탕용 닭 이외에 ‘완도 活(활) 전복(특3마리/중5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각 9900원에, ‘힘찬 손질 生(생) 민물장어(600g/팩/냉장/국산)’를 3만 4800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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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12 22:21:44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