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16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0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4호선 열차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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