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X신인선 '밥먹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예능 1위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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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X신인선 '밥먹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예능 1위에 등극
  • 이태문
  • 승인 202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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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맨 가수 나태주와 신인선이 함께 출연한 '밥은 먹고 다니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 3위와 예능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32회는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2%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분당 시청률은 3.25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참고로 30회가 시청률 0.829%로 종합 37위였으며, 지난 주 5월 25일 31회 방송은 시청률 1.091%로 종합 25위와 예능 5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볼 수 없었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그는 16년 넘게 어머니의 소식조차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김수미가 “그동안 엄마가 보고 싶지 않았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사실 사진조차 남은 게 없어서 엄마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인선도 초등학생 시절 집앞의 수많은 기자들 때문에 새벽에 몰래 등교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자신의 꿈을 두고 아버지와의 갈등과 가출, 그리고 서울예술대학 수석 입학 등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또한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영상통화로 등장해 두 사람과의 끈끈한 우정과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으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막걸리 한잔'을 들려주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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