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역대 최고령 79세 바이든 대통령 확진 판정..."가벼운 증상·격리상태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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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 최고령 79세 바이든 대통령 확진 판정..."가벼운 증상·격리상태서 업무"
  • 이태문
  • 승인 2022.07.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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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의 백신 접종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미 백악관이 21일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 판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루 전부터 간간이 마른기침을 하면서 피로감 증상을 보였으며, 항원검사에 이어 유전자증폭검사 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가벼운 증상으로 격리상태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중증화를 막기 위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Paxlovid)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9살로 역대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고위험군에 속헤 건강 자체가 문제가 될 경우 국정의 공백이 생길 우려도 있다.

실제로 이전 뇌동맥 수술과 심장박동 불규칙을 겪은 바도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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