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플러스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객의 쉽고 원활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으로 서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의 쇼핑, 교통, 숙박, 기타 시설 등 주요 관광 명소의 간편결제 도입 확산을 지원하고, 가맹점 확대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앤트그룹이 제공하는 알리페이플러스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전세계 57개 국가 및 지역의 8800만 가맹점과 25개 이상의 모바일 월렛 및 은행 앱을 연결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소비 동향 분석을 통해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알리페이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는 첫 공동 사업으로 중국 최16일까지 연계하여 ‘알리페이 X KTO 모바일 간편결제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2월 한달간 진행될 캠페인은 행사 기간 동안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 모바일 월렛 및 은행 앱 이용자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즉시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알리페이플러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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