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고속도로 요금 시간변동제 검토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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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고속도로 요금 시간변동제 검토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5.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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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고속도로의 정체 완화를 위해 시간변도제 요금을 도입할 방침이다.

6일 요미우리(読売)신문은 일본 정부가 2025년 이후 고속도로 요금을 시간대에 따라 적용하는 '로드 프라이싱'을 전국에 도입할 방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최대 현재 요금의 반액까지 조정할 방침으로 6월에 책정할 '경제 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 방침'에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로드 프라이싱'은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수도고속도록에서 실시된 바 있으며 현재 도쿄만 아쿠아라인에서 2024년 연말까지 실험 적용 중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도에 아쿠아라인의 요금의 변동폭을 늘린 뒤 2026년도부터 '로드 프라이싱'을 다른 노선으로 점차 확대시킬 계획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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