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손영래 "방역패스 효과 상당해…거리두기와 상호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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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손영래 "방역패스 효과 상당해…거리두기와 상호보완"
  • 김상록
  • 승인 2022.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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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방역패스의 효과가 상당히 있었다고 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18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12월 6일 방역패스 시설을 10개 정도 추가하면서 확대했고, 2주 뒤부터 확진자 규모가 꺾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패스 완화 구역을 설명하던 중 진행자인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애당초 이런 시설들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뺐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고 하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패스가 상호보완적인 정책이라고 설명 드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유행이 확대돼서 의료체계 압박을 받을 때 종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바로 들어갔는데 이제부터는 방역패스를 확대해나가면서 미접종자들의 확진자와 중환자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체계가 위험에 빠질 때는 방역패스를 확대하고 다시 안정세로 들어가면 방역패스를 좁혀주고 하는 식의 정책조정이 유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서는 "청소년들에게 가하는 권리제약이 너무 강하지 않냐라고 하는 지적이 있었다"면서도 "반면에 지금 청소년들의 감염비중이 높다. 이 부분들은 향후 오미크론 확산을 볼 때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건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또 "법원에 서울시 쪽 청소년 방역패스를 중단한 것에 대해서 즉시 항고를 한 상태"라며 "학습시설은 빼고, 비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설들 중심으로 청소년 방역패스는 유지돼야 된다는 점을 계속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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