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東京都)가 내년 3월부터 도쿄도내 점포에서 QR코드로 결제하면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6일 산케이(産経)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고물가 시대에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QR코드 결제의 포인트 10% 환원을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도쿄도내 소매점과 음식점 등에서 QR코드로 쇼핑과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다.
도쿄도는 개회 중인 도쿄도의회 제4차 정례회의에 12월 보정 예산안에 100억 엔을 상정할 계획으로 이 가운데 포인트로 할당된 91억 엔이 다 사용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도쿄도는 예산 확보와 함께 앞으로 결제 사업자와 대상 점포 규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포인트 환원 사업에 대해 "장기화되고 있는 고물가로부터 도민과 사업자를 지키고 도쿄도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거"라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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