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홍보지가 지역 축제에 참여한 미키 마우스 모습을 게재하려다 중단됐다.
8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지바(千葉)현 다테야마(館山)시는 지난 11월 12일 '다테야마 치어업・지바현 탄생 15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특별 참가한 디즈니 캐릭터의 모습을 12월말 발행되는 2024년 1월호의 시 홍보지 표지로 채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월트디즈니 측의 게재 불가 연락으로 표지 채용은 중단됐다.
당시 디즈니 캐릭터의 특별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테야마시의 인구 약 4만 5000명을 크게 웃도는 약 5만 7000명이 몰려들어 미키 마우스 등 캐릭터에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한편 도쿄 디즈니랜드 리조트(TDR) 40주년을 기념해 미키 마우스 등 월트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은 4월 지바현 우라야스(浦安)시를 시작으로 5월 와카야마(和歌山)시, 고베(神戸) 시 등 전국 7군데 도시의 지역 축제를 순회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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