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제주일주일살기 여행상품 출시...엄마는 호캉스·자녀는 원어민 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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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제주일주일살기 여행상품 출시...엄마는 호캉스·자녀는 원어민 영어회화
  • 허남수
  • 승인 2020.1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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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미국·캐나다·영국·호주 등 영미권 국가로의 해외여행이나 해외영어캠프·해외어학연수·어린이영어캠프 등을 위한 출국이 금지됨에 따라 방학 중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학교들이 원어민 교사 채용을 점차로 줄여감에 따라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회화하면서 영어실력을 쌓을 기회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아울러 엄마들도 들쑥날쑥하는 학교 등교 스케쥴과 자녀 케어로 인해 종일 돌봄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육아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황이다. 

이런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주도 일주일 살기 여행상품이 나왔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고급 리조트인 신화월드에서 겨울방학 동안 엄마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하는 제주 일주일생활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주신화월드에서 일주일 살기' 여행패키지 상품이 출시됐다. 

엄마가 신화월드에서 호캉스 즐기는 동안,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외대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패키지는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팀에서 캠프를 운영했던 직원들이 직접 영어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해 학부모의 신뢰가 높다. 

66년 영어교육 전통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된 학생 중심 영어프로그램은 전문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하에 조화로운 성장 발달에 필요한 5가지 영역(신체운동건강·의사소통·예술 경험·사회관계·자연탐구)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중심(Student-Centred Learning) 체험형 놀이 영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학생 모두가 영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영어공부에 동기부여를 얻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어민, 한국인 선생님 모두 100% 영어로 진행하고 모든 활동 장소가 English Zone으로 지정돼 몰입 영어를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Nursery Rhymes의 다양한 주제의 노래 영상을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고 몸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는 'Greeting and Sing a song', 흥미로운 영어 애니메이션 OST를 반복적으로 듣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며,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영어 사용하게 해 주는 'Musical English'가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대에 세계 지리와 문화를 영어로 배우는 경험을 하게 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본 과정 중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제주 필드트립은 영어회화공부 뿐만 아니라 제주 앞바다에서 주상절리대 관람이 가능한 샹그릴라 요트 투어와 숙련된 조련사와 돌고래 가족, 바다사자, 원숭이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마린 애니멀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제주신화월드에서 신화테마파트, 신화 가든, TKSCORFH 드을 직접 주변 환경 및 사물을 관찰하며 탐구에 필요한 기초 능력과 태도를 가질 수 있는 'Exploring Jeju Shinhwa World'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교육여행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가 육야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해외영어캠프를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자녀영어공부를 위한 몰입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총 기간은 6박 7일이며, 5 ~10세, 즉 초등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주일 1번만이 아니라 2차~3차 연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본 상품에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1채, 탐모라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부대시설 할인권 제공, 조식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사진=제주신화월드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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