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코로나 확진자 일요일 역대 최다 1592명 기록, 사망 7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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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코로나 확진자 일요일 역대 최다 1592명 기록, 사망 725명
  • 이태문
  • 승인 2021.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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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7일 역대 최다 2447명, 8일 2392명, 9일 2268명, 10일 1494명, 11일 1219명, 12일 970명, 13일 1433명, 14일 1502명, 15일 2001명, 16일 1809명에 이어 17일 1592명이 확인됐다.

일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로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47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70대~90대 남녀 환자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72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57%인 915명에 대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가정 내 감염 397명을 비롯해 시설 내 감염 102명, 직장 내 감염 65명, 회식 중 감염 35명 순이다.

연령층을 보면 10대 미만 47명, 10대 86명, 20대 362명, 30대 315명, 40대 258명, 50대 212명, 60대 122명, 70대 117명, 80대 56명, 90대 16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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