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能登)반도 지진이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다.
1일 지지(時事)통신은 1월 1일 진도 7 규모의 대지진 후 2월 29일 현재 이시카와(石川)현의 사망자는 241명으로 재해 관련 사망은 15명, 그리고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행발불명은 7명이라고 보도했다.
주택 피해는 7만 5000채를 넘었으며 1만 1400여명이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733명은 여관과 호텔 등 2차 대피자라고 집계했다.
또한 약 1만 8880가구가 단수, 약 790가구가 단전으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와 단절된 고립 촌락은 모두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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