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중환자 수도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으로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 수는 총 9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4일보다 14명이 증가했으며, 12일 연속 최다치를 갈아치우며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14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1353명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4355명에 달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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