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헤어몬,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인정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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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헤어몬,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인정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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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어몬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헤어몬(32·본명 김우준)이 배우 유아인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인정했다.

헤어몬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티에 "제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며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다"며 "이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조만간 저에 대한 처분이 이루어질 것인만큼, 머지 않은 시기에 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이에 대한 저의 입장 등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헤어몬'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이라며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헤어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헤어몬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캡처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헤어몬을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헤어몬은 지난 1월쯤 유아인 등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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