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 첫 여성 해군참모총장, 상원서 인준 받아 합참회의 참여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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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첫 여성 해군참모총장, 상원서 인준 받아 합참회의 참여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11.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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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첫 여성 해군 참모총장이 탄생했다.

3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2일(현지시간) 95 대 1의 표결로 리사 프란체티 제독의 해군 참모총장 임명을 인준했다.

아울러 이날 데이비드 앨빈 공군 참모총장 후보자와 크리스토퍼 마호니 해병대 부사령관 후보자의 임명도 인준했다.

미국 역사상 해군 참모총장에 여성이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통령에게 군사 전략을 조언하는 합동참모회의의 8명 중 한 명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프란체티 제독을 해군 참모총장으로 지명했다.

38년 경력의 해군 베테랑인 그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해군참모차장을 지냈으며 여성으로는 처음 주한미군 해군 사령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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