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코로나! 日 수영장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돼 주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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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코로나! 日 수영장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크 개발돼 주문 쇄도
  • 이태문
  • 승인 2020.06.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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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수영용 마스크가 개발돼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아사히(朝日)신문은 6일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한 수영교실 지도자용으로 개발된 마스크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상품명 '풀마스크맨'은 투명하며, 착용한 상태로 수영이 가능하다. 수영 관련 단체들의 추천으로 현재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 중이라고 한다.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돼 수영교실은 서서히 재개되고 있으며, 이론 스포츠청은 수영장에 대해 "적당한 염소 농도일 경우 수중 감염의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다만, 수영교실의 수강생 대부분이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많으며, 수영 강사가 지도할 때 몸을 밀착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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