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이혼설 멜라니아, 남편 대신 군인 팔짱 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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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이혼설 멜라니아, 남편 대신 군인 팔짱 껴
  • 허남수
  • 승인 2020.1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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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라니아 트럼프 SNS 캡처
사진=멜라니아 트럼프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찾은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남편이 아닌 군인의 팔에 팔짱을 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었음에도,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이 아닌 한 군인의 팔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며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더선은 이 사진이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이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찍혔다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멜라니아 여사의 전 보좌관인 오마로사 매니골트 뉴먼이 "멜라니아는 트럼프가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날 시점만 기다려왔다. 트럼프와 이혼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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