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각방 사용"…트럼프, 멜라니아와 이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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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서 각방 사용"…트럼프, 멜라니아와 이혼설
  • 허남수
  • 승인 2020.11.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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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이혼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은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을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에게 대통령 재직기간 굴욕감을 안겨준다면 트럼프가 보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측근인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줄곧 각방을 써왔고, 계약 결혼을 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코프는 트럼프 대통령 초기에는 백악관에 입성해 정치적 조언을 했으며 지난 7월에는 멜라니아 여사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는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선거 결과를 승복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는 CNN 보도와 맞물렸다. CNN은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를 인정하라는 내부 조언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째 골프장을 찾았다. 골프 애호가인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소식도 전날 골프장에서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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