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후 오히려 상승했다.
3일 TBS뉴스는 최근 실시된 JNN 여론 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1.6% 상승한 38.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지하지 않다'는 지난달보다 0.6포인트 하락해 58.1%를 기록했다.
한때 20%대까지 추락했던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였으며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에 대해서는 집권 자민당이 30.5%로 가장 많았으며 연립 정당이 공명당이 4.1%였다.
야당의 경우 일본유신회 9.4%, 입헌민주당 7.5% 순이었다.
정당별 지지율은 자민당이 1.9포인트 상승한 32.4%, 일본유신회가 0.6포인트 하락한 6.1%, 입헌민주당은 0.3포인트 상승한 4.9%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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