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인 나리타(成田)공항에 출국자를 위한 PCR 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사업 목적의 출국자를 위해 그 자리에서 음성증명서 발급이 한 PCR(유전자 증폭 검사) 센터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각각 한 곳씩 개설된다.
음성증명서는 검사 접수부터 최단 2시간에 발급돼 방문국에 제출해야 할 증명서 준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검사 능력은 하루 700명 정도로 예약없이도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3만9800엔~4만6500엔의 비용이 발생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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