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확진자 100만명 돌파...세계 일곱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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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확진자 100만명 돌파...세계 일곱번째로
  • 이태문
  • 승인 2020.10.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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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감염폭발, 하루 42만명 이상 계속 늘어나 사흘 100만 명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프랑스의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23일 21시 54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 4239만 9760명에 누적 사망자 수는 114만 778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하루 42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사흘에 100만 명 이상 급증하는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도 하루 4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 104만 1075명로 세계 일곱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은 872만 7486명, 인도가 781만 3667명, 브라질이 535만 3656명, 러시아 148만 646명, 스페인 111만 372명, 그리고 아르헨티나 105만 365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하루 6만 명, 인도도 하루 5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은 프랑스 4만 명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가 2만 명, 독일 1만 명 등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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