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세계 18번째로 코로나 확진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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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세계 18번째로 코로나 확진자 100만명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0.12.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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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남아프리카의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27일 23시 43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 8111만839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77만13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61만2458명, 23일 68만4708명, 24일 67만3260명, 25일 52만4187명, 26일 45만5239명 등 이틀에 100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는 22일 1만3213명, 23일 1만3483명, 24일 1만1836명, 25일 8621명, 26일 7177명이 늘어나 누적 176만4426명에 달했다.

남아프리카는 25일 1만4796명, 26일 1만1552명 등 연일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 세계 18번째로 100만명을 돌파해 누적 100만4413명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은 확진자 1956만2997명, 사망자 34만1114명, 그 뒤를 이어 인도 1020만8725명, 브라질 748만4285명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영국,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 폴란드, 이란, 우크라이나, 페루, 남아프리카 순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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