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날드, 버거킹 등이 이스라엘 방위군(IDF)에게 햄버거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해 아랍권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비즈니스 정보지 알터나(Alterna)에 따르면 맥도날드 이스라엘 지부는 지난달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는 이스라엘군에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 버거킹도 SNS를 통해 이스라엘 군인에게 식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진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팔레스타인 지지를 표명한 노동조합을 제소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중동 아랍과 이슬람 국가 소비자들의 비난이 이어졌으며 말레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스라엘 지지를 밝힌 기업 리스트와 함께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는 투고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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