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월부터 유학생·장기체류 외국인에게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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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부터 유학생·장기체류 외국인에게 입국 허용
  • 이태문
  • 승인 2020.09.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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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입국 제한을 완화해 유학생과 장기체류 자격의 외국인들 입국을 내달부터 허용할 방침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25일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유학생과 장기체류자의 재입국을 10월부터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가 총리는 "경제 재개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사람들 왕래가 불가결하다. 스가 내각은 다음달 이후 관광객을 제외하고 일본인 외국인 관계없이 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한 후 되도록 왕래를 재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 세계 159개 국가·지역에 대해 여행 중단을 권고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예외' 조치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진정된 아시아 등 16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목적 왕래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태국과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이후 장기 체재자의 왕래가 다시 시작됐다.

이번 방침으로 10월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 제한은 전면 해제하고, 비즈니스 목적으로 하는 사람과 3개월 이상 장기 체류자 등 중장기 체류자격을 지닌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순차적으로 인정하게 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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