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트롯을 하게 되어서 행복, 처음엔 '찐이야' 안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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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트롯을 하게 되어서 행복, 처음엔 '찐이야' 안 끌렸다"
  • 이태문
  • 승인 2020.10.1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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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콜센타' 트롯 여신들과의 만남 공개하며 솔직 토크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소개

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트롯 여신들과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면서 선배들과 솔직 토크를 나눴다.

가수 영탁은 13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타이틀 '영탁 대기실 탐방-트롯 여신들과의 만남(찐이야 탄생 비하인드)'로 '사랑의 콜센타'의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은 맏형 장민호와 함께 조정민의 '레디큐' 무대에 대한 안무 회의를 갖는 모습부터 시작해 피로를 풀기 위해 대기실에서 누워 쉬는 영탁, 그리고 트롯천재 정동원과 헨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줬다.

영탁은 "헨리랑 '찐이야'를 노래했다"는 정동원에게 "헨리는 삼촌이야? 형이야?"라고 묻자 "형이다"는 답변을 듣고서 "헨리는 32살이고 왜 호중이는 30살인데도 삼촌?"이라고 다시 물었다.

또한, 38살 영탁은 삼촌이라는 말에 "헨리랑 6살밖에 차이 안 난다"고 따지자 정동원은 "1년 365일이면 밥그릇 수가 얼마냐?"고 받아쳤으며, 영탁은 "난 밥 많이 안 먹었어"라고 얼버무렸다.

또한 "옛날에 20만원짜리 마이크로 앨범 냈다"며 에피소드도 소개한 영탁은 헤어메이크를 받으면서 김정수와 급행열차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연습하는 등 틈만 나면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줬다.

이어진 선배들 인사투어에서 먼저 가수 김용임은 "트로트를 앞으로 잘 이끌어 달라"며 "멀리 보는 게 중요"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가수 최진희는 영탁에 대해 "노래가 안정감이 있고 너무 끼가 많다. 롱런하라"고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트롯맨 TOP7 부럽더다. 너무 사이가 좋다"고 하자 영탁은 "우린 찐이다. 서로가 서로의 인복"이라고 설명했으며, 최진희는 "무대에서 보면 친하게 잘 지내는구나가 그대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조정민과 금잔디가 있는 대기실을 찾은 영탁은 마침 들어온 정동원에게 "조정민은 누나냐? 이모냐?"고 물었으며 귓속말을 하는 정동원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면 이모"라고 털어놓았다.

계속되는 대기실 토크에서 영탁은 "트롯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밝힌 뒤 "3년간 활동 후에 아는 사람들이 생긴 상태로 '미스터트롯'에 나가 경연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축제 같았다. 갔더니 50%가 아는 사람들이었다"고 회고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영탁은 '미스터트롯' 경연 무대의 비하인드로 "1등인 임영웅이 '두 주먹'을 고르고, 2등 이찬원이 '딱풀'을 골랐는데, 사실 처음엔 '찐이야'의 가이드가 느낌이 안 좋아 안 골랐다"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내가 가이드를 불렀던 익숙한 '역쩐인생'을 고르려고 했지만 뭔가 반칙하는 것 같았고 비겁한 것 같았다"며 고민 끝에 고른 곡이 '찐이야'였다고 밝히면서 '찐이야'와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끝으로 트롯계 1983년생이 적은데, 최현상을 언급하면서 찐친이라고 선배들에게 소개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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