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입대를 앞둔 김호중이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첫 정규앨범 녹음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4일 오후 유튜브 '김호중 공식채널'에 제목 '김호중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만개' 녹음 현장 살짝~공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시태그 #김호중 #김호중신곡 #만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호중은 슬픈 감성의 목소리로 "좀 더 비춰줘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받고 싶다"며 심금을 울린 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라고 여운을 남겼다.
김호중은 유년시절부터 현재, 미래까지 자신의 인생을 담은 곡이 수록된 새 앨범 '우리家'를 오는 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트로트 발라드곡인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곡 ‘만개’ 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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