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4일 저녁 녹음을 위한 작업실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솔직한 토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를 소화하며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영웅은 "오늘 모든 걸 다 보여 드리겠다"며 작업실 내부를 카메라로 보여준 뒤 채팅창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즉석에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박효신의 '눈의 꽃', 싸이의 '낙원' 등 주옥 같은 노래들을 선물했다.
또한, 미스터트롯 콘서트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 공약도 내걸었으며, 오는 10월 1일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2020 트롯 어워즈'의 메인 진행자 준비 등 궁금한 현황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평소 어떻게 선곡하느냐는 질문에 평소 다니다가 우연히 들리는 곡 가운데 마음에 들면 스마트폰의 검색 기능으로 검색해 찾아서 연습한다며 폭넓은 장르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노력파임을 보여 주었다.
사진 =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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