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팬들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영상과 함께 직접 질문을 던졌다.
가수 임영웅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타이틀 '당신의 임영웅을 고르세요'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 광고의 지면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임영웅 캐릭터를 골라 보세요'라며 베레모웅, 고등학생웅 등 다양한 패션을 제안했으며, 밀레의 2020 가을/겨울(F/W) 시즌 히어로 시리즈의 대표 상품인 ‘빅로고 자켓’홍보를 위해 가려움증과 더위와 싸워가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고등학생옹으로 변신한 임영웅은 책가방과 함께 학생미를 맘껏 발산했으며, 검은색의 시크한 분위기로 도시의 아웃도어 남성미도 뽐냈다.
뜻밖의 윙크 불가능에 모니터링하면서 재도전했지만, 결국 환호하는 포즈로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서로 다른 제스처와 포즈, 그리고 풍부한 표정으로 밀레의 매력을 전달했으며, 영탁의 '찐이야'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에 임했다.
광고 시리즈 첫번째 '그댈 위한 1인 콘서트' 편 촬영 현장도 공개돼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댈 향한 내 노랫소리, 설레는 내 맘 불러 보네요, 바람에 흩날린 꽃향기처럼 아름다워요"로 시작해 "당신을 향한 내 노랫소리, 설레는 내 맘 불러 보네요. 그댈 위한 나의 고마움 그댈 사랑해요"로 고마움을 전했다.
실내로 옮긴 평범한 일상을 그린 촬영 현장에서는 기타 치고, 낮잠을 자고, 독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지 여행에 도전하기도 했다.
밀레 후시 녹음의 날에는 '그댈 위한 1인 콘서트' 편의 세레나데와 광고 나레이션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