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인기 모델 야리스·아쿠아·시엔타 등 3차종에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23일 NHK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충격을 완화시키는 장치 결함에 따른 불안정적인 주행이 우려된다며 일본 국토교통성에 리콜 신고를 제출했다.
리콜은 야리스·아쿠아·시엔타 등 3차종으로 2019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생산된 약 59만 4000대가 대상이다.
도요타 자동차는 23일부터 판매점에서 무상 점검과 함께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충격 완화 장치인 로어암 결함으로 굴곡이 심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부품 일부가 망가져 안정적인 주행이 힘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31건의 결함 보고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4건이 불안정적인 주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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