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오는 7일 밤 시작하는 JTBC '히든싱어6'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31일 공개된 '히든싱어6' 1회 예고편에서는 첫 주자로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등장해 "내 목소리는 흉내내기 좀 힘들다"며 목표는 90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대선배 김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과 미 이찬원이 자리를 함께 해 "연자 만세 모창 만세"의 응원가를 불러주었고 열띤 성원을 보냈다.
본방에서 5명의 김연자가 출연해 모창에 도전했다. 노래를 듣고 나서 이찬원은 "완전히 김연자 선생님이다. 100% 확신한다"고, 임영웅은 "처음에 듣자마자 아! 이건 선생님이다"며 금방 알아차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생님이 애 저기서 나와..."의 충격과 함께 "큰일 났다"며 혼란에 빠져 버렸다.
김연자는 임영웅에게 "왜 왜 왜 몰랐어?"라며 그대로 무너지는 김연자,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임영웅의 모습이 비춰져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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