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스트롯' 참가자들 보고 가슴 뭉클 "응원하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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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트롯' 참가자들 보고 가슴 뭉클 "응원하겠다. 파이팅!"
  • 이태문
  • 승인 2020.12.0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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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미스트롯' 시즌2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눴다.

2일 오후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을 통해 타이틀 '[최초공개] 미스트롯2 티저 비하인드 대공개'로 메이킹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영상에서 티저 촬영 첫날 말끔한 정장으로 현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촬영에 임하는 참가자들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신나는 '옆집 누나'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참가자들을 유심히 관찰하던 임영웅은 함께 깜찍한 율동으로 몸을 흔들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작년 이맘때 생각나는지를 묻자 "완전 생각난다. 아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며 지난 추억에 빠져 복잡 미묘해진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피디가 "다시 한번. 진짜 마지막으로 가겠다"며 다시 한번 콜이 계속 이어지자 임영웅은 "어우 저 목소리. 저 피디님에게 마지막은 시작이야"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피디와 재회한 임영웅은 "감독님에게 마지막은 어떤 의미냐?"고 돌직구 질문과 함께 뜨거운 포옹을 한 뒤 참가자들과 만나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쌀쌀한 날씨가 신경쓰인 임영웅은 "춥죠?"라며 따뜻한 말을 건넨 뒤 "저는 괜찮은데, 추우시겠다"고 걱정했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과 '미스트롯' 시즌2 참가자가 호흡을 맞춘 티저 영상 촬영에서 "진짜 빨라. 왜 이렇게 빠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렬한 눈빛 연기의 단독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연기 재미있는데, 연기 학원에 다녀야 하나"라며 자신의 불꽃 연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끝으로  '미스트롯' 시즌2 참가자들과 헤어지면서 "응원하겠다. 파이팅!"하고 성원을 보냈고, 머뭇거리던 꼬마 소녀 참가자를 불러 기념 사진도 찍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훈남 임영웅은 스태프들에게도 찾아가 한 분 한 분 인사를 나눈 뒤 촬영 현장을 뒤로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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