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가수 임영웅이 자신이 출연한 '청호나이스' 새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타이틀 '임영웅 기자회견?'으로 '청호나이스'의 새 광고 촬영 현장 전 과정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영상은 기자회견장에서 임영웅이 "오늘 영웅의 실체를 공개합니다"라고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해 '청호나이스' 2차 지면 촬영 날의 현장을 보여 주었다.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놓지 않고 격렬한 몸부림과 탄성을 지르며 게임에 몰두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이어졌다.

옷을 갖춰 입고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프로다운 집중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카메라의 시선을 독차지했으며, 감독의 감탄사가 연이어 터졌다.

임영웅의 상큼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 촬영은 모델계도 접수한 영웅시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이날 임영웅은 여름 분위기의 실내 촬영과 크리스마스 영웅표 산타로 변신한 모습, 반려동물 강아지와 단란한 한때, 그리고 심쿵 아기와의 아기자기한 일상 등 여러 버전의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임영웅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청호나이스'는 지난달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0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편,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103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